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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18년 도서관계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

작성자 : 출판홍보팀 | 작성일 : 2019-01-11


2018년 도서관계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

 

한국도서관협회는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도서관계 10대 뉴스를 선정하였습니다.

10대 뉴스 선정을 위해 2018년해 도서관계의 활동과 이슈 23개를 추려 정리하여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조사기간 : 2018.12.26. ~ 2019.1.4.)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하여 최종 10개의 뉴스를 선택하여 그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2018년 도서관계 10대 뉴스(밑줄은 선정된 뉴스)

1. 6기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출범 및 사무실 개소

2. 3(2019~2023)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수립

3. 인사혁신처 국립중앙도서관장(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4. 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 및 사서교사 배치 확대 촉구

5. ‘2018 책의 해추진

6.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도서관분야 정책제안서 배포

7. 국립중앙도서관 30년만의 새단장

8. 국회도서관, 도서관보상금 전액 지급

9. 법원도서관, 경기도 고양시 일산 이전

10. 한국도서관협회 회장 선출방식 직선제 결정

11. 한국도서관협회 도서관인 윤리선언개정 추진

12. 한국도서관협회 판문점 지지 성명 발표(남북교류를 위한 준비 추진)

13. 한국도서관협회 사서가 추천하는 12권의 책 '도서관을 알려드립니다.' 캠페인 추진

14. 도서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추진에 대한 현황 조사 실시 및 결과발표

15. 전문도서관, 클라우드 공동목록 및 상호대차 시스템 오픈

16. 전자저널 문제해결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 개최

17. 문헌정보학 분야 학술단체의 오픈액세스 출판 선언

18. 경남대표도서관, 울산도서관, 충남도서관 등 지역대표도서관 개관

19.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의 박물관 용도 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운동 진행

20.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 오무석 회장 세계전문도서관협회 아시아지부 회장 활동

 <무순>

[조사기간 20181226~ 201914(9일간), 총 참여인원 90]

 

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 및 사서교사 배치 확대 촉구

학교도서관진흥법 및 동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 등 전문 인력 배치가 의무화되었다. 이에 따라 학교도서관계에서는 각 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가 배치되어 학교도서관이 한층 더 활발하게 운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국립 및 공립의 학교도서관에 두는 사서교사 및 실기교사의 총정원에 대해서는 「국립의 각급 학교에 두는 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 별표 및 「지방교육행정기관 및 공립의 각급 학교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 별표 2에 따른다는 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령 내용은 모법의 개정 취지를 퇴색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학교도서관협의회 등 다양한 기관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등 사서교사와 사서의 배치의 균형을 맞추고 사서교사 배치 확대를 통해 타 비교과 교사 배치와의 형평성을 맞추어야 함을 촉구하였으며 한국도서관협회에서도 국립의 각급 학교에 두는 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 개정 의견에 대해서도 교육부에 의견을 제출했다.

 

도서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추진에 대한 현황 조사 실시 및 결과발표

새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추진과 관련해, 한국도서관협회는 20179공공도서관 전문인력 비정규직 문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현황 및 의견 조사를 실시하고 그에 대한 협회의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나 그 후 최근까지 각 지역별로 공공도서관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이 여러 형태로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자 우리 협회에서는 20181월 후속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작년 조사 당시에는 정규직 전환이 논의되지 않았던 여러 지역에서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했고 위탁도서관의 근로조건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 및 실제적인 조치에 대한 요구사항이 있었다.

 

6기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출범 및 사무실 개소

6기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49일 출범했다. 새로 출범한 위원회 위원장은 신기남(辛基南) 변호사가 위촉되었으며 당연직 위원인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 등 11개 부처 장관과 위촉직 위원 19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도서관법」에 따라 대통령 소속으로 설치된 위원회는 지난 10월에는 국립중앙도서관 7층에 정보정책위원회 사무소를 열고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 수립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따른 시행 및 도서관 관련 제도, 국가와 지방의 도서관 운영 체계, 도서관 운영 평가에 관한 사항 등 도서관정책의 수립과 심의·조정 역할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국도서관협회 회장 선출방식 직선제 결정

한국도서관협회 2018년도 제1차 임시총회(2018.10.11.) 개최 결과에 따라 한국도서관협회 회장 선출은 직선제로 단체회원과 개인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의결하였다. 다만 투표권에 있어서는 단체회원과 개인회원의 협회 기여도 등을 고려해서 차등을 두도록 결정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한국도서관협회 73년의 역사에서 매우 의미 있는 변화로 협회 회원의 요구와 결정에 의해 우리협회와 도서관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음을 서로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2018 책의 해추진

올해는 25년 만에 돌아온 책의 해였다. 출판시장의 어려움이 해마다 가중되는 상황에서 책의 해가 숨통을 틔워줄지 기대를 모았지만, 아쉬움도 적지 않았다. 정은숙 ‘2018 책의 해 집행위원회위원장(마음산책 대표)은 독서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운동에서 책이 읽고 싶어지게 만드는 운동이 가능했음을 책의 해가 보여줬다고 평가했고 독자 개발 연구를 진행해(이순영 고려대 교수팀) 사람들이 왜 책을 읽지 않는지 연구하기 시작한 것도 이번 책의 해의 중요한 성과, 민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라 힘 있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하지만 출판계와 정부가 긴장 관계를 해소하지 못한 것이 책의 해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출범식은 새해 들어 석 달이나 지난 322일에서야 열렸고 일반적인 정부 지정의 해사업처럼 전년도에 기구 구성과 추진계획 수립을 끝내지 못해, 한 해의 4분의 1이 지난 뒤에야 조직위가 출범했다. 도서관계에서는 한국도서관협회 이상복 회장은 조직위원으로, 이용훈 사무총장은 집행위원으로 참여했다.
내년도 출판 진흥사업 예산으로 올해와 똑같은 20억 원을 확보했다. 정부에선 이번 예산으로 올해 책의 해 행사 중 반응이 좋았던 심야책방, 캣왕성 유랑책방, 나도 북튜버 등은 2019년에도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오디오북 제작, 공중파의 책 관련 방송 제작을 지원하고, 전국 독립서점 실태조사도 할 계획이다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도서관분야 정책제안서 배포

한국도서관협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정당과 후보자에게 도서관 발전에 대한 관심과 선거공약 채택을 촉구하는 도서관정책 제안서를 배포했다. 올해 정책제안서는 크게 공공도서관(지방자치단체장) 부문과 학교도서관(교육감)으로 각각 제작되었으며 각 제안은 공공/학교도서관의 혜택 공공/학교도서관의 필요성 지역별 공공/학교도서관 현황 후보자의 도서관 정책공약 유권자의 도서관 정책 살피기 부문으로 구성했다. 협회는 현재 도서관의 수는 정부의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점차 늘고 있는 추세지만 여전히 시설, 인력, 장서 및 예산 등의 지역별 편차가 심하며, 국제 수준에도 아직 많이 부족한 도서관 현실을 적시하고 이번 선거를 통해 후보자와 시민들이 도서관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도서관 발전에 대한 구체적 정책 추진의 계기로 삼아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각 지역별로도 해당 자치단체장 후보에게 도서관과 독서분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배포하기도 하였으며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지역 도서관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선거 이후 단체장 당선자의 도서관 공약 분석이 이루어지는 등 이전보다 좀 더 적극적인 유권자로서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문헌정보학 분야 학술단체의 오픈액세스 출판 선언

문헌정보학 분야 연구재단등재 학술지 7종 과 SCOPUS 등재 영문학술지 등 총 8개 학술지 발간 단체(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기록관리학회, 한국기록학회, 한국도서관정보학회, 한국문헌정보학회, 한국비블리아학회, 한국서지학회, 한국정보관리학회)가 참여하여 오픈액세스 출판 선언을 420일 한국문헌정보학회·한국비블리아학회 2018년도 춘계 공동학술대회에서 선언하였다. 공동선언을 통해 오픈액세스 학술지 발간 및 기존 학술지의 오픈액세스 전환, 그리고 오픈액세스 학술지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이번 선언은 학술정보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과 이용이라는 국제적인 운동에 한국 문헌정보학계가 우리나라 학계 가운데 가장 먼저 공동선언을 했다는 의미가 있다.

 

인사혁신처 국립중앙도서관장(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정부가 국립중앙도서관장, 국립기상과학원장 등 14개 개방형 직위에 대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히고 인사혁신처(중앙선발시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계획'6월 발표했다. 개방형 직위란,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 정책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 충원하는 것으로, 공무원과 민간인 둘 다 지원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장(개방형직위) 공개모집은 6월부터 진행되었으나 최종적으로 적임자가 없어, 123일부터 1228일까지 재공모를 진행했다.

 

전자저널 문제해결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 개최

전자정보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연구역량 고도화를 위한 전자저널 구독 협상체제 선진화와 재정지원에 대한 국회 대토론회1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대학도서관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전자저널 구독료 상승과 협상의 어려움으로 차질이 빚고 있는 전자저널 서비스의 고도화와 이에 대한 범정부적인 지원 정책을 요구하고자 마련되었다.
현재 연구역량 고도화를 위한 전자저널 공급 서비스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대되고 있으나, 학술연구에 필수적인 전자저널의 구독료 인상 급등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대학의 연구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자저널 구독료 인상과 관련하여 최근 대학들은 신규 저널뿐만 아니라 기존 전자저널 구독중지를 포함한 전자저널 공급 서비스 중단의 위기에 직면해있다. 이에 전자저널비상대책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과 기관들은 전자저널 구독 협상체제의 선진화를 위한 정부부처의 협력 및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전자저널 구독협상체제가 뚜렷한 이유 없이 3개로 분리되어 협상역량을 약화시키고 있으며, 가장 비중이 큰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의 KCUE 협상체제는 결과적으로 불리한 협상 결과로 이어질 위험이 큰 상태이다.
국가라이선스 재정동결 혹은 삭감으로 2018년 주요저널의 하나인 CELL이 국가라이선스에서 탈락하여 결국 대학도서관 및 연구기관의 자체 부담으로 이관되고 가장 종수가 많은 사업자 SD와의 협상을 아예 포기하는 등 실질적인 구독중지 기관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 및 연구기관의 재정여건 격차가 전자저널 이용환경의 격차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전자저널 구독을 위한 분산된 협상체제를 기재부-교육부-과기정통부 간의 부처 협력을 기초로 통합된 체제를 구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실무협상단의 교육훈련, 조정위원회, 협상전문가 지원 등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한 협상능력 고도화, 그리고 국가적 로드맵(roadmap)을 포함한 중장기 발전방향 수립이 실현되어야 한다. 소속기관 또는 재정 상태와 관계없이 어디서나 필수 전자저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라이선스 증대가 필요하다.

 

경남대표도서관, 울산도서관, 충남도서관 등 지역대표도서관 개관

올해에만 울산 충남 경남 등 3곳의 지역대표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올해 문을 연 지역대표도서관들은 상당한 규모와 장서를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문을 연 울산도서관의 경우 연면적 15176, 부지 32680로 전국 지역대표도서관 중 최대 규모를 내세우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자료실 외 대강당, 전시장, 종합영상실, 문화교실, 세미나실 등 문화공간과 북카페, 식당 등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교육공간이다. 개관장서 146000권을 포함, 해마다 25000권의 장서를 추가로 구입해 2023년까지 315000권 이상을 보유할 계획을 밝혔다. 60여 만 권의 도서를 수장할 수 있는 보존서고를 갖췄다같은 시기에 개관한 충남도립도서관은 총 522억 원을 투입, 31146의 부지에 지하 1, 지상 4, 연면적 12172규모로 건립됐다. 보유 장서는 8만권에 이른다. 지난 2월 문을 연 경남대표도서관은 대지면적 14226에 연면적 7869로 본관, 어린이관, 청소년관 등 3개동으로 구성해 특화 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5만여권의 장서를 확보했으며 해마다 5만권씩을 추가, 21만권을 구비할 계획이다

 

선정된 결과는 요약·정리하여 다시 게재하겠습니다.

 

 

파일첨부 2018년 도서관계 10대 뉴스 결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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